거침없는 신영호, “서천 영업맨 될 터”…보좌진 경력 10년 경험·인맥 활용 (영상)

  • 등록 2022.04.13 15:36:19
크게보기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방송에 이어 계속해서 지방선거를 앞둔 예비후보들의 소식 들려드립니다.


이번에는 국회에서의 10년 생활로 쌓은 경험과 인맥으로 서천의 ‘영업맨’을 자처하는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예비후보입니다.


도의회로 나가 서천을 영업하겠다는 신영호 예비후보를 이시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신영호 예비후보를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sbn뉴스의 물음에 그는 자신을 ‘거침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신영호  예비후보

신영호는 거침없다. 네, 저는 현장을 둘러본 놈입니다. 그래서 어떤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도의원의 역할을 설명했는데요.


그가 생각하는 도의원이란 도의회에 나가 서천을 영업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자신은 거침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서천을 잘 영업하는 ‘영업맨’이 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신영호 예비후보

도의원은 어떻게 보면 도의회에 나가서, 밖에 나가서 우리 서천군을 위해서 장사를 하고 서천을 영업하는 그런 영업맨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거침 없는 사람이다. 이렇게 한마디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신 예비후보는 자신이 ‘영업맨’이 될 수 있는 가장 큰 자산으로 김태흠 의원의 보좌진으로 일한 지난 10년의 국회 경험을 꼽았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국회에서 지역의 현안과 숙원 사업에 필요한 예산 문제 처리, 지역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며 현재 공무원들과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고 그 과정에서 쌓은 인맥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영호 예비후보

국회에서 다수 인맥을 쌓고 보좌진들과 함께 생활했던 제가 우리 지역의 현안과 예산 문제를… <중략> 또 현재 공무원분들과 함께 일을 맞춰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신 후보의 젊은 나이 또한 그가 ‘영업맨’으로서 잘 뛸 수 있다는 동력으로 보입니다.


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59년생 양금봉 의원, 61년생 전익현, 또 같은 당 57년생 한경석 의원과 비교한다면 81년생인 신영호 의원은 확연히 젊은 나이입니다.


신 후보는 젊음 또한 자신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설명했습니다.


신영호 예비후보

당연히 젊음은 저의 최고의 자산이죠. <중략> 제 젊음이 있기 때문에 어느 곳이든지 갈 수 있고 또 어느 분을 만나든지 제가 무릎을 꿇고서라도 부탁할 수 있는…


또한, 만약 도의원 선거구가 조정이 된다면, 더 기동력 있고 더 넓은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신이 적합한 인물이라는 말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덧붙여 신 후보는 ‘돌아오는 충남’을 외치며 귀농·귀촌 연령대가 은퇴 이후가 아닌 생산 활동이 가능한 연령대로 낮추고 이에 대해 이른 나이에 귀농·귀촌을 하는 청년들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거침없는 신영호의 행보, 다가오는 당내 경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sbn뉴스 이시은입니다.

 

이시은 기자 sieun@sbnnew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