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나영찬 기자 = 충남 청양군이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률에서 79.3%를 기록하며 전국 군단위 5위, 충남에서는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률 충남 1위는 올해로 4년째다.
올해에는 일자리 4482개를 만들기 위해 408억7700만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의 해'를 선포하고 사업을 추진해 당초 청년고용률 목표 42%를 초과한 53.4%를 달성하기도 햇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행정력을 집중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