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화양사랑후원회,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 학교’ 추진 등 8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화양사랑후원회,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 학교’ 추진

 

 

화양사랑후원회가 어르신들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심리 방역사업인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 학교’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감을 호소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방역 물품 및 심리 안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물적·정서적 지원 사업이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2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한다.

 

후원회는 지난해 ‘마음토닥’이라는 이름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심리 방역사업을 추진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 규모와 내용을 한 단계 상승시켰다.

 

지난해 참여한 46명의 어르신(2학년)과 올해 새로 시작하는 59명의 어르신(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 색칠놀이, 물고기 키우기, 식물 기르기 등의 프로그램을 매회 다르게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학업욕구 충족과 경로당 장기 휴관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문산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지난 7일 문산면이 이장 18명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거나 복지 정보가 부족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주민들에게 문산면 내 지역 자원을 안내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는 문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알려달라고 전했다.

 

◇장항읍, 반찬 배달하며 안부 확인해요!

 

 

지난 7일 장항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 장애인, 청장년 1인가구 등 식사 조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밥상플러스’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나눔밥상플러스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확인하여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는 장항읍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판교면 지사협, 행복반찬 배달사업 추진

 

 

지난 7일 판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첫 번째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사업에는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돼지불고기, 잡채, 머위나물 등 6종류의 반찬을 만들어 30가구에 전달했다.

 

◇문산면, 나눔 릴레이 제88호 선정

 

 

지난 7일 문산사랑후원회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한 나도운 명문건설 대표를 후원 릴레이 사업인 ‘문산사랑나눔人’의 88호 대상자로 선정했다.

 

나도운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하여 나눔 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문산면, 북산2리서 산불예방 캠페인

 

 

지난 7일 문산면이 북산2리 마을 농기계 수리, 벼 육묘파종 농가 등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금지 등 봄철 산불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산면,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지난 7일 한산면이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