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제15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 요트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요트협회가 주관하며, 충남도와 서천군, 한국중부발전, 서대종합건설 등이 후원한다.
지난 6일 일정을 시작해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대회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만큼 최고 기량을 뽐내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1인승·2인승 딩기, 스키프,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멀티헐 등 6개 종목 14개 클래스로, 종목에 따라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경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