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달 30일 노박래 서천군수가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만나 지역현안사업을 직접 건의했습니다.
[기자]
노 군수는 서천 청년마을 ‘삶기술학교’를 방문한 홍남기 부총리에게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생태복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생태복원 사업’ 은 산업화 과정에서 오염된 토지를 정화해 지역발전에 활용하고자 구상되는 사업으로, 20대 대선 당선인 충남 지역공약과 새 정부 인수위원회 환경부 및 충남 현안 업무보고에 반영하는 등 추진이 본격적으로 준비되는 사업입니다.
이에 서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염토지로 지역 발전을 꾀한 세계적 모범 사례가 될 것을 희망하고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 갯벌’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